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는 금물? 전문가 “증상 악화 위험 있어”

환절기를 맞아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감기 초기에 사우나를 찾아 몸을 데우고 땀을 빼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에 가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온이 상승하는데, 뜨거운 사우나에 노출되면 발한작용이 방해받아 체온이 급격히 오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근육통이나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도 사우나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