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무료 지원하는 5대 암검진 누가 받을수 있나?

정부에서 무료 지원하는 암검진 누가 받을수 있나?

정부에서 무료로 암검진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있습니다.이 진단은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조기 진단은 암의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여 더 좋은 치료 결과를 이끌어내고 생존율을 향상시킵니다.

암검진 대상자 기준과 중요성

한국에서 암에 걸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초기에 발견과 예방을 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를 위해 각 암종별로 진단 대상자가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각 암종별 진단 대상자 기준과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암 검진 대상자

  • 40세 이상의 남성과 여성

2. 대장암 검진 대상자

  • 50세 이상의 남성과 여성

3. 유방암 검진 대상자

  • 40세 이상의 여성

4.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자

  • 만 20세 이상의 여성

5. 간암 검진 대상자

  • 40세 이상의 남성과 여성 중 해당연도 전 2년간 간암 발생 고위험군 해당자
  • 간암 발생 고위험군은 간경변증, B형 간염항원 양성, C형 간염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자를 포함합니다.

6. 폐암 검진 대상자

  •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 중 다음의 기준을 충족한 경우
  • 해당년도 전 2년 내 일반건강검진의 문진표로 흡연력과 현재 흡연여부가 확인되는 자
  • 건강보험 금연치료 참여자 중 사업참여를 위해 작성하는 문진표로 흡연력이 확인되는 자
  • 폐암 발생 고위험군 중 국가폐암검진을 받았던 자는 검진 후 금연을 하더라도 금연 15년 이내, 74세 이전까지는 폐암검진 대상자에 포함됩니다.

암검진은 생존에 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많은 암들이 초기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아서 무시하기 쉽지만, 이러한 검진 기준을 따라 규칙적으로 검진을 받는다면 조기 발견이 가능해집니다.

조기 발견은 치료와 치유의 가능성을 높이며,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간암과 폐암처럼 특별한 고위험군에 속한 경우에는 더욱 꼼꼼한 검진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암 검진은 개인의 건강을 챙기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가능한 빠르게 검진을 예약하시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예방이 늦은 치료보다 효과적이며, 가장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으로 여겨져야 합니다.

무료 암 검진 서비스 지원 안내

  1. 수혜 대상
  • 의료급여 수급권자: 본인 부담 없음
  • 건강보험 가입자:
    • 위암, 유방암, 간암, 폐암: 10% 부담
    • 자궁경부암, 대장암: 본인 부담 없음 ※ 월 보험료가 낮은 분들은 본인 부담 없음
  1. 암 검진 종류 및 주기

위암 검진 (2년마다)

  • 위내시경검사 또는 위장조영검사 선택

간암 검진 (6개월마다)

  • 간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

대장암 검진 (1년마다)

  • 분변잠혈검사 후 필요시 대장내시경검사

유방암 검진 (2년마다)

  • 유방촬영술

자궁경부암 검진 (2년마다)

  • 자궁경부 세포검사

폐암 검진 (2년마다)

  • 저선량 흉부 CT검사
  • 폐암 검진 결과 상담 및 금연상담 제공

무료 암 검진 서비스 지원 안내

  1. 수혜 대상과 본인 부담금
    • 의료급여 수급권자: 검진 비용 무료
    • 건강보험 가입자: 종류별 본인 부담금 안내
  2. 암 종류별 검진 주기와 지원 내용
    •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 주기
    • 검진 방법과 지원 내용 상세 안내
  3. 암 검진 신청 방법
    • 검진 대상자 확인과 예약 방법 안내
    • 지정 암 검진기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
  4. 검진 결과와 통보
    • 검진기관에서 제공하는 결과 상세히 설명
    • 검진 대상자(또는 보호자)에게 직접 통보되는 방식
  5. 검진 대상자 조회 방법
    • 개인과 검진기관을 위한 조회 방법 설명
    • 건강검진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는 방법

암 검진 검사 방법

간암

간암(간암종양) 검진은 간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합니다. 추가검사는 비용지원이 없으며, 간초음파 검사는 자격 요건을 갖춘 의사가 직접 수행해야 합니다.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는 정성법 또는 정량법으로 측정하며, 정량법으로 측정 시에는 검사 수치와 함께 검사기관의 기준치를 제시합니다.

검진 결과통보서에는 의사의 면허번호와 의사명을 기입하고, 검사 소견과 결과를 입력합니다. 최종 판정은 간암 의심소견 없음, 추적검사 요망, 간암 의심(정밀 검사 요망), 기타로 구분하며, 기존 간암 환자는 별도로 표기됩니다.

위암

기본적으로 위내시경검사를 시행하며, 위내시경검사를 어려운 경우에는 위장조영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추가검사로 위장조영검사 결과 위암이 의심되면 위내시경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진단을 수행하며, 일부 또는 전부의 비용을 지원합니다.

수면내시경 또는 헬리코박터 검사를 추가로 시행한 경우 해당 비용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위암에 대한 검진과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검진은 분변잠혈검사(FOBT)를 기본으로 실시하며, 이 결과가 ‘잠혈반응 있음’인 경우 대장내시경검사를 선택적으로 실시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중 필요한 경우 조직진단을 수행하며, 일부 또는 전부의 비용을 지원합니다. 단,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검사는 자격 요건을 갖춘 의사가 수행하고, 검진 전 사람의 공복상태와 대장 정결상태를 확인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실시합니다.

유방암

유방암 검진은 유방촬영술(Mammography)을 검진방법으로 하며, 추가검사에 대한 비용지원은 없습니다. 검진 시에는 좌우 각각 내외사위촬영과 상하위 촬영을 실시하고, 이 영상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하여야 합니다.

결과보고서에는 유방촬영을 실시한 의사의 면허번호와 의사명을 기재하며, 유방 치밀도를 판단하기 위한 유방실질 분포량과 판독소견을 기재합니다.

최종 판정은 이상소견 없음, 양성질환, 유방암 의심, 판정유보로 구분하며, 판정 소견이 복수일 경우에는 가장 중한 판정구분을 기입합니다. 유방암 과거력이 있는 경우는 별도로 표기합니다.

유방암 의심 또는 판정유보인 경우, 해당 대상자를 사후관리 대상으로 정의하고 보건소에서 추가검사 및 암 확진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진은 자궁경부세포검사(Pap smear test)를 검진방법으로 하며, 추가검사에 대한 비용지원은 없습니다. 검진 시에는 의료용 브러쉬를 사용하여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이 검체는 병리과 전문의 또는 대한병리학회의 인증을 받은 전문의가 판독하고 결과를 기재합니다.

결과 보고서에는 검체 상태 및 자궁경부 선상피 세포의 유무를 기재하며, 슬라이드의 판독결과를 유형별 진단(세포 진단)으로 기술합니다.

최종 판정은 이상소견 없음, 반응성 소견 및 감염성 질환, 비정형 세포 이상, 자궁경부암 전구단계 의심, 자궁경부암 의심, 기타로 구분하며, 판정 소견이 복수일 경우에는 가장 중한 판정구분을 기입합니다.

‘기타’ 판정은 유형별 진단(세포 진단)에서 ‘기타(자궁내막세포 출현 등)’ 소견이 있을 경우에만 기재하며, 자궁경부암 과거력이 있는 경우는 별도로 표기합니다.

암검진 비용

암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은 검진대상자의 구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50%씩 부담합니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5%를 부담하고, 공단이 90%를 부담합니다.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의 경우 공단이 검진비용 전액을 부담합니다.

구체적으로 검진항목별로 비용은 다양하며, 예를 들어 유방암 검진은 유방촬영의 경우 18×24cm 크기 2매의 비용은 약 19,930원이고, 4매의 경우 약 39,860원입니다.

대장암 검진에서는 분변잠혈검사, 대장내시경검사 등이 있으며, 각 검사항목마다 비용이 적용됩니다.

암검진의 대상자 및 검진방법에 따라 비용이 상이하므로, 정확한 비용은 해당 검진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