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오픈 중계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 테니스 대회 ATP 로마마스터스 조코비치 나달 경기시간 64강 32강 16강 8강 4강 결승 대진표 결과

로마 오픈 중계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 테니스 대회 ATP 로마마스터스 조코비치 나달 경기시간 64강 32강 16강 8강 4강 결승 대진표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이탈리아 로마로 쏠리고 있습니다. 바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로마 테니스 오픈 대회가 곧 막을 올리기 때문인데요. 특히 올해는 나달과 조코비치의 맞대결이 예고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로마 오픈 중계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 테니스 대회 ATP 로마마스터스 조코비치 나달 경기시간 64강 32강 16강 8강 4강 결승 대진표 결과

로마 오픈 기본 정보

먼저 대회 개요부터 살펴볼까요?

  • 대회명: 로마 오픈 (BNL 인터내셔널 이탈리아 테니스 대회)
  • 일정: 2024년 5월 8일(수) ~ 5월 19일(일)
  • 코트: 클레이 코트
  • 등급: ATP & WTA 1000
  • 경기장소: 포로 이탈리코

클레이 코트에서 펼쳐지는 ATP & WTA 1000 등급의 대회로,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흘 넘게 열전이 펼쳐집니다.

로마 오픈 중계 정보

경기 관람을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 중계 정보도 알려드리죠.

로마 오픈 중계는 테니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해설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채널을 통해 주요 경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일정

자, 그럼 경기는 언제 볼 수 있을까요? 2024 로마 오픈 및 WTA 인터내셔널 이탈리아 남녀 테니스 대회의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5월 11일~12일: 본선 64강
  • 5월 13일: 본선 32강
  • 5월 14일: ATP 16강 & WTA 8강
  • 5월 15일: ATP & WTA 8강
  • 5월 16일: ATP 8강 & WTA 4강
  • 5월 17일: ATP 4강
  • 5월 18일: WTA 결승
  • 5월 19일: ATP 결승

64강전을 시작으로 점점 토너먼트가 진행되어 마지막 주말에는 결승전이 펼쳐지는 일정이네요.

나달의 경기력

이번 대회, 나달의 컨디션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그는 최근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몸 상태를 조절하느라 여러 대회를 기권해왔거든요. 하지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코앞에 두고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로마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첫 경기인 1라운드에서 나달은 벨기에의 지주 베리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4-6 6-3 6-4)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후르카츠에게 무릎을 꿇으며 1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과연 프랑스 오픈에서 그의 모습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로마 오픈 시드

올해 로마 오픈 ATP 부문 시드 배정도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 톱 시드 면면을 보니 최근 테니스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피들의 이름이 즐비합니다.

  • 노박 조코비치
  • 다닐 메드베데프
  • 알렉산더 즈베레프
  • 캐스퍼 루드
  •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 안드레이 루블레프
  • 후베르트 후르카츠
  • 그미드로 디미트로프

물론 나이를 잊은 조코비치도 여전히 최상위 시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의 경기력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조코비치의 근황도 주목됩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코칭 스태프 전원을 교체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는데요. 이런 변화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조코비치는 3라운드까지 무난히 진출하는 등 나달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올해도 클레이 코트의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요?

우승 상금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른 이유, 바로 우승 상금 때문이기도 할 텐데요. 2024 로마 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 상금은 무려 889,664유로(한화 약 13억 원)에 달합니다. 준우승 상금도 473,139유로(한화 약 7억 원)나 되죠. 4강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262,856유로(한화 약 3억 8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우승 기록

클레이 코트의 황제로 군림했던 나달은 로마 오픈에서도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습니다. 무려 10회나 정상에 올랐던 것인데요. 반면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주인공은 비외른 보리였습니다. 작년 대회에서는 다닐 메드베데프가 깜짝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죠.

이상으로 2024 로마 오픈 프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기 힘들어진 나달, 여전한 독주를 펼치는 조코비치, 그리고 새로운 챔피언에 도전하는 차세대 스타들.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같네요.

특히 아직 전성기의 모습은 아니지만 통산 10회 우승에 빛나는 나달이 보여줄 마지막 클레이 코트에서의 모습은 절대 놓칠 수 없겠죠.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펼쳐질 그의 경기, 어떤 드라마가 써질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