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카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MM카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존 M카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이 카드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평소 카드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새로운 카드가 나오면 꼼꼼히 살펴보는 편인데요. MM카드 역시 출시 소식을 듣고 바로 자료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부터 각종 금융 커뮤니티와 블로그의 리뷰까지 모두 찾아보고,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대카드 MM카드
이 글에는 MM카드의 기본 정보와 주요 혜택, 연회비, 가맹점 등을 상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의 리뷰와 평가도 함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카드를 고를 때는 단순히 혜택만 좇을 게 아니라, 내 소비 패턴에 얼마나 잘 맞는지가 중요하죠.
저는 평소 카드 혜택을 빠짐없이 챙기는 편이라 MM카드에도 관심이 갔는데요. 현대카드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의 리뷰까지 샅샅이 뒤져가며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MM카드의 장단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대카드 MM카드 주요 혜택은?
우선 주요 혜택을 요약하자면, 전 가맹점 1.5% 적립에 온라인쇼핑, 외식, 해외 결제 시 10%까지 적립됩니다. 여기에 최대 50만 M포인트 긴급적립 혜택까지 있다고 하니 꽤 매력적이죠?
하지만 연회비가 국내외 겸용 모두 7만원으로 좀 높은 편입니다. 프리미엄 카드급은 아닌데도 부담스러운 금액이에요. 또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는 항목들도 체크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MM카드의 전월 실적 산정 시 제외 항목을 보면, 장기/단기 카드대출, 연회비, 각종 수수료와 이자, 공과금, 상품권 구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는 실적으로 인정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특이한 점은 신규 발급 후 첫 2개월까지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미만이어도 혜택이 제공된다는 것인데요. 카드 새로 만드신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네요.
할인/적립 제외 항목, 꼭 확인하세요!
현대카드 MM를 사용하실 때, 할인이나 적립이 되지 않는 항목들이 있어요. 이 부분을 잘 체크해 두셔야 혜택을 제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선 카드대출이나 현금서비스, 각종 수수료와 이자는 당연히 제외되겠죠? 여기에 국가나 공공기관에 내는 세금, 공과금, 과태료 등도 포함됩니다. 전기요금, 도시가스, 유치원/학교 납입금, 대학 등록금 같은 교육비도 해당돼요.
특히 아파트 관리비는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전월 실적에는 포함되지만 적립 대상에서는 제외된답니다. 상품권 구매도 실적이나 적립에 반영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4대 보험료나 장애인 고용 부담금 같은 법정 부담금, 하이패스 및 고속버스 요금 결제도 MM카드의 혜택 대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현대카드의 할인 서비스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한 금액도 적립되지 않아요.
이처럼 MM카드의 할인/적립 제외 항목은 생각보다 많답니다. 카드 사용 전에 꼭 확인해 보시고, 실제 생활비로 쓰이는 부분에 활용하시는 게 좋겠어요. 현금성 거래보다는 일상적인 소비에 MM카드를 사용하셔야 혜택을 제대로 누리실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MM 혜택, 제대로 알고 쓰자!
현대카드 MM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려면 전월 실적이 중요해요. 기본 실적은 50만원, 추가 실적은 100만원 이상이랍니다.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혜택 1. 어디서나 쓰고 1.5% 적립받자!
MM카드의 첫 번째 매력은 바로 전 가맹점 1.5% 적립! 실적이나 한도에 상관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쓰기만 하면 M포인트가 쌓여요.
단, 아래에서 소개할 추가 적립 혜택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더 높은 적립률이 적용되는 쪽으로 받게 된답니다.
혜택 2. 쇼핑, 외식, 해외에서는 10%나 적립!
이게 바로 MM카드의 진짜 매력이에요. 전월 실적 100만원만 채우면 온라인 쇼핑몰, 외식, 해외 사용 금액의 10%를 적립해 준대요.
적립 대상 쇼핑몰은 네이버쇼핑,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SSG.COM, 컬리 등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곳들이에요. 그리고 일반음식점에서도 똑같이 10% 적립!
해외 사용분은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두 10% 적립된답니다. 이 혜택의 월 한도는 2만 M포인트로 넉넉한 편이니 마음껏 쓰고 적립 받으세요.
혜택 3. 지금 써도 괜찮아, M포인트 미리 받자!
MM카드의 숨은 꿀혜택, M긴급적립! 최대 50만 M포인트를 미리 받을 수 있어요. 대신 24개월에 걸쳐 카드 사용액에서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는 거죠.
신차 구매 같은 고액 결제 때 종종 활용되던 방식인데, 이제 MM카드 혜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네요.
혜택 4. 공항 라운지, 발레파킹까지 공짜!
마지막으로 실적 50만원만 채우면 인천공항 라운지와 발레파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하루 1회, 연 2회로 제한이 있지만 공항을 자주 가시는 분들께는 꽤 매력적인 혜택이 될 거예요.
이렇게 현대카드 MM의 알짜배기 혜택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쇼핑, 외식 할인부터 해외 사용, 부가 서비스까지 두루 챙긴 알찬 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혜택을 100% 누리려면 꼭 유의사항을 체크하고 전월 실적을 관리해야 해요. 여러분의 소비 패턴에 맞는다면 현대카드 MM와 함께 실속 있는 소비 생활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현대카드MM, 똑똑하게 활용하는 꿀팁!
현대카드 MM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월 실적 100만원을 기준으로 할인율, 즉 피킹률을 최대로 높이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우선 카드 사용처별로 적립률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전 가맹점에서는 1.5%, 온라인 쇼핑과 외식, 해외 사용 시에는 10%의 적립률을 자랑하거든요.
그럼 어떻게 쓰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전월 실적 100만원을 채우되, 적립률이 높은 곳에 더 많이 쓰는 거죠.
예를 들어 전 가맹점에서 30만원, 온라인 쇼핑에 30만원, 외식에 20만원, 해외 결제로 20만원을 사용한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러면 총 사용 금액 100만원 중 전 가맹점 사용분에서는 4,500원(1.5%), 나머지 사용처에서는 각각 30,000원, 20,000원, 20,000원씩 총 70,000원(10%)의 M포인트가 쌓이는 셈이에요.
이렇게 총 74,500원의 M포인트를 받게 되니 피킹률은 7.45%가 되는 거죠. 연회비 7만원을 감안하면 실질 피킹률은 6.87% 정도 된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어요. 우리가 열심히 모은 M포인트, 사실 현금처럼 쓰려면 가치가 확 줄어든다는 사실! M포인트를 현금화하면 권면 가치의 2/3 수준으로 떨어지거든요.
따라서 현금 기준으로 환산한 실질 피킹률은 4.9% 안팎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괜찮은 수준이긴 하지만, 연회비가 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에요.
이런 점들을 종합해 보면 현대카드 MM는 쇼핑과 외식, 해외 사용이 많은 분들께 특히 매력적인 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할인율도 쏠쏠하고 부가 서비스도 좋거든요.
다만 M포인트의 현금화 가치를 고려하면 실질 혜택이 조금 줄어든다는 점, 그리고 연회비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체크하세요. 여러분의 소비 습관과 잘 맞는지 꼼꼼히 따져 보시고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