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7가지 원인과 당뇨 위험한 사람

당뇨 증상 7가지 원인과 당뇨 위험한 사람

당뇨 증상에 대해서 잘 알아야 초기에 의심을 할수 있고 치료와 예방을 할수 있습니다. 당뇨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반대로 사람들이 관리를 못하는 만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당뇨의 증상은 어떤게 있는지 알고나면 예방을 쉽게 할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여러 이유로 혈당 수치가 증가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혈당이 상승하면 혈액은 점도가 생기는데 이런 끈적한 혈액이 혈관을 통과 하면서 모세혈관을 막을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게 되면 혈류에 문제가 발생하며 해당 부위의 세포에 손상을 입기 시작합니다. 특히 눈과 신장 같은 부위에 손상이 많이 가는데 혈관은 매우 얇아서 다른 부위에 비해 혈전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당뇨병을 방치하게 되면 시력 상실이나 만성 신장 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기게 되면서 력을 잃거나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거나 파열되는 상황이 생기고 심장이나 뇌로 향하는 중요한 혈관이라면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당뇨 원인

당뇨병은 두개로 나뉘는데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두 나뉘게 됩니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선천적인 형태입니다. 한국에서는 비율이 2% 미만인데 주요층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타납니다. 2형 당뇨병은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당뇨병의 발병 원인을 알아보면 유전적인 원인도 있는데 부모 양쪽이 모두 당뇨병 환자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약 30%로 당뇨 유전이 없는 자녀보다 높습니다.

한 부모가 당뇨병 환자인 경우에도 약 15%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자녀를 위해서도 관리하고 예방을 해야 합니다.

당뇨가 위험한 사람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를 겪고 있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이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평균적으로 일반적인 사람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부모나 형제 중에서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임신성 당뇨병을 경험하거나 거대아 출산력이 4kg 이상인 경우에도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과체중(체질량지수 23 이상)이거나 고혈압(혈압이 140/90 이상이거나 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인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35 이하이거나 중성지방이 250 이상인 경우에도 주의 해야 하며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조건인 다낭난소증후군과 같은 상태도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뇨 증상 7가지

당뇨 증상도 다양하고 원인도 여러가지인 만성 질환입니다. 당뇨병 증상중 하나는 수분 섭취 과다로 인해 과다한 소변배출 증상인 아뇨(다뇨)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소변 양과 빈도가 증가 합니다. 그리고 밤에도 자주 깨면서 소변을 보게 됩니다. 식사량이 평소보다 급증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심할 경우에는 3개월 동안 10kg 정도 체중이 빠질 때도 있습니다.

다른 당뇨 증상으로는 당뇨 초기에는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입안이 말라 백태가 끼고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몇몇 환자들은 고혈당으로 인해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 및 면역 기능 저하로 인해 치아 및 잇몸에 염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당뇨 증상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면 혈당 수치가 높은 경우에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데 고혈당으로 인해 중요한 물질들이 배출되면서 손과 발이 찌릿 거리거나 떨리는거 같은 마비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피부가 건조하고 착색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가렵다고 심하게 피부를 긁으면 상처가 생기고 당뇨 증상이 심하면 상저가 잘 안 아물 수 있습니다.

무증상성 당뇨도 있습니다. 고혈압, 고지질혈증, 비만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은 건강검진을 하다가 알 수 있습니다. 국가검진을 하게 되면 1차와 2차 검사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당뇨 증상 치료 하는 방법

초기당뇨에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치료를 할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조절을 하는 방법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탄수화물인데 섭취의 70% 이상을 탄수화물 입니다. 이런 탄수화물의 비율을 50% 밑으로 줄이고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하루에 30분 이상 그리고 일주일에 3회 유산소 운동같은 심폐 능력을 올릴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동은 식사 후 30분 산책 수준으로 천천히 시작을 하는 방법이 있고 스트레칭 같은 운동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