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발작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신경계 질환 입니다. 뇌전증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인과 가족력에 대한 관계는 어떤지 전조증상은 어떤지 뇌전증은 간질이라고도 불리는 데 주로 유아 소아 전후부터 성인에게도 징후를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뇌전증 전조현상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전조증상
시야가 흐릿해지고 머리가 멍해지고 몸에 경련이나 이상한 움직임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의식이 사라지고 및 전신강직간대발작 같은 발작이 일어나며 증세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뇌전증 전조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주로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같은 신체증세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소리, 시각, 후각, 미각, 청각 등의 감각에서 이상반응을 일으키며 불빛 라이트 그리고 다른사람은 맡지 못하는 냄새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뇌전증 발작 전에 지각 변화를 경험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는 시간 감각의 변동, 현실감 감소, 디자 부조화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뇌전증 원인
신경세포끼리 신호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발생하면서 생깁니다. 이러한 현상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도 있지습니다. 특히 유전적 요인이 크고 뇌구조의 이상이 원인일수 있습니다.
가족력 전체 환자의 5% 미만이며, 나머지 95% 이상은 특발성입니다. 따라서 부모 중 한 명이 뇌전증이라면 자녀에게는 절반의 확률로 발병할 수 있고, 양쪽 모두 뇌전증인 경우라면 100% 가족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통계학적인 수치이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1~2% 내외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호로몬 변화때문에 일시적으로 뇌전증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한가지 이유때문에 뇌전증이 발생한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뇌전증 전조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약물
약물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물론 항경련제 복용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경미하고 부작용은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항경련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뇌전증 치료약입니다. 이 약물은 뇌의 신경 활동을 조절하여 발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카르바마제핀(Carbamazepine), 발프로산(Valproic acid), 레바티라세탐(Levetiracetam), 람브리기닌(Lamotrigine) 등이 있습니다.
수술
뇌전증 수술인 미주신경자극술은 두피에 작은 침을 주입해 전기 자극을 주는 시술입니다.
전신마취 없이 국소마취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세수술기법을 이용한 부분절제술 등 여러가지 수술 기법이 개발되어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뇌전증 가족력 여부
유전질환은 아니지만 부모나 형제 중 병력이 있다면 유전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전체 뇌전증 환자중 1~5%만이 해당되고 나머지 95%는 모두 특발성이기 때문에 뇌전증이 유전이 된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어릴 때 부터 경련이나 발작을 자주 하거나 발달장애가 있었던 아이일수록 유병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향성이 평생 지속되는 것은 아니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할수 있습니다.
진단은 뇌파검사 및 MRI 촬영 같은 영상학적 검사만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의 부담이 클수 있습니다.
임신중인 여성이 뇌전증 경험이 있다면 여성병원에 방문하여 꼭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뇌전증은 다른 신경학적 이상과 구별되어야 하며 뇌파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