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중이염 증상과 치료방법과 예방법

아기 중이염 증상과 치료방법과 예방법

아기 중이염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어린이집을 다니고 난 후 부터는 병원에 갈 일이 많아 졌습니다. 특히 감기나 콧물 같이 증상이 바로 보이는 질병이면 그래도 안심을 하고 병원을 가는데 중이염은 열이 39도 까지 오르면서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너무 겁이나고 어떻게 할지 몰라서 일단 소아과 부터 방문했습니다. 여기 저기 진료를 받고 나서 소아과 의사가 중이염 증상 같다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아기 중이염 증상

아기 중이염 증상은 정말 낌새도 없이 갑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럴만도 한게 어떠한 증상도 초기에 안보이기 때문에 상태가 급격히 변화하기도 합니다.

대다수 부모들은 아이가 중이염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전혀 알아채지 못하곤 합니다.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 처음엔 괜찮아 보였지만 뒤늦게 열이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저녁에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10시에 잠드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날은 9시가 되기 전에 미열이 조금 나길래 밤새 열체크를 하며 경과를 지켜 봤습니다. 아침에 일어 나면서 부터 증세가 이상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아무일 없이 일어나는데 그날따라 울면서 일어 났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증상이 없어서 아이에게 큰 문제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집에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급히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의 체온이 높아진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하원을 하고 소아과로 방문을 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 체온을 측정해 보니 39도에 가까운 고열이 나타났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니, 중이염에 따른 합병증 가능성이 있을꺼 같다고 하셨고 아이의 왼쪽 귀를 검사해 보니 중이염 증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아기 중이염 치료방법

만약에 갑작스럽게 고열 발생 하면 소아과에 방문 하시는게 가장 빠른 조치입니다. 만약에 중이염이 나타 났는데 열만 치료 한다고 해열제만 먹이고 치료를 하다보면 더 큰 합병증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중이염을 앓는 아이는 귀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아이가 귀를 계속 만지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체온을 바로 측정한 다음에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거나 기운이 없다면 일단 해열제를 먼저 먹이고 열이 떨어져야 합니다.

해열제의 복용은 대략 4시간마다 가능합니다. 아이의 체중의 0.4를 곱해 복용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0kg 아이에게는 약 4ml를 주면 됩니다. 아이의 체온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안 좋기 때문에 체온계는 필수입니다.

체온계는 믿을 만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비약으로서 해열제와 체온계를 항상 준비해 두세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체온계는 2개를 구비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예전에 저희 아이가 아플 때 체온계가 고장난 줄 모르고 계속 측정을 했다가 체온이 맞지 않는 온도에 해열제를 2~3일간 먹였다가 응급실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체온계가 2개가 있으면 번갈아 가며 체온 측정을 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소아과에 방문을 하면 검사를 합니다. 중이염 증상 이외에 다른 바이러스 검사나 코로나 검사도 같이 할수 있어서 피검사를 같이 합니다. 만약 다른 바이러스 때문에 열이 나는게 아니라 중이염이 열에 원인이라면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 보시면 됩니다.

아기 중이염 예방법

중이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특별한 게 없습니다. 청결한 환경에서 손발을 자주 씻고 아기의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이는 게 중요합니다. 채소류나 단백질도 여러 가지 음식을 주어 꾸준히 영양분을 섭취하게 합니다.

더 빠른 치료를 원하신다면 소아과에 가셔서 귀 온열치료 적외선 치료기를 사용하시면 귀에 있는 물기를 빨리 말려주기 때문에 항생제만 먹는 것보다 빠른 시간에 완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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