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 심질환(협심증·심근경색)을 조기 발견

 

협심증 심근경색

 

 

협심증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의 관동맥이 좁아지는 것으로, 심장 자체의 산소와 영양이 부족한 질병입니다. 협심증이 진행되고 관상 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오래된 심근경색증이 되어, 혈류가 없어진 부분의 심장의 근육이괴사 하고 생명에 관련된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허혈성 심질환 (협심증·심근경색)을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에 주의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허혈성 심질환(협심증·심근경색)은 어떤 병?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심장에는 관상동맥이라며 심장을 움직이는 근육(심근)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있습니다.

이 관상동맥이 어떤 이유로 좁아져 버려, 일정한 조건 하에서 심장이 산소 부족에 빠지면 심장에 통증이 생기는 병을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

이러한 상태가 되는 일정한 조건이란, 혈압이나 심박수가 오르는 등 심장에 부하가 걸리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계단을 오르는, 걸음 걸이를 하는, 무거운 짐을 가지는 등의 행동이 생각됩니다.

통상이라면 문제없는 동작에서도 관상 동맥이 좁아진 상태라면 산소 부족에 빠져 버립니다.

그리고 더욱 병태가 악화되어 관상 동맥이 완전히폐색헤이소쿠하는 것으로 혈액이 전혀 흐르지 않게 되면, 막힌 혈관 앞에서 심근세포가 괴사해 버리는 심근경색으로 병명이 바뀝니다 .

이와 같이 관상동맥에 혈류장애가 생기는 병태를 총칭하여 허혈성 심질환 이라고 합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많을까?

식사 등의 생활습관이 구미화된 것도 영향을 받고,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급속히 증가 했습니다 .

허혈성 심질환의 리스크 인자라고 불리는 혈압 수준, 흡연율은 크게 저하되는 한편, 지질 이상증이나 내당능 이상 이 대폭 증가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허혈성 심장 질환을 가진 환자가 늘어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성의 발병률은 여성보다 높지만 폐경 후 여성의 발병률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의 원인

 

허혈성 심장 질환 의 주요 발병 원인은 동맥 경화 입니다. 동맥경화는 고혈압증 이나 지질이상증 , 당뇨병 등의 질병이나 운동부족, 음주, 흡연 습관 등의 생활습관에 의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유전이 원인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만, 나는 가정에서 기른 라이프 스타일도 발병에 크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염분이 많고 기름진 식사가 많으면 그 가족도 같은 맛의 취향이되기 쉽습니다.

동맥 경화 : 동맥 벽이 단단해짐으로써 탄력성을 제거한 상태.

 

허혈성 심장 질환 조기증상

허혈성 심장 질환 에서는 주로 가슴의 고통과 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많습니다만, 누구에게도 같은 증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차가 크고 환자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의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혈압이나 심박수가 오르는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계단을 오르면 가슴이 괴로워진다는 분은 달리거나 자전거를 젓거나 같은 운동으로 똑같이 괴로워지고 휴식을 취하면 편해진다는 증상의 재현성을 인정합니다.

증상이 나오고 있는 시간도 개인차가 크지만, 운동 개시로부터 5~10분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 조금 쉬면 편해지는 분이 비교적 많이 보여집니다.

걷기 시작에 가슴이 괴롭다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잠시 계속 걷고 있으면 괴로움이 편해졌다고 느끼는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급성 심근경색 에 이르게 되면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어 심근이 괴사해가는 과정 중 몇 시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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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생기는 곳은?

 

통증이 발생하는 장소는 왼쪽 가슴과 왼쪽 어깨, 왼쪽 팔, 왼쪽 턱과 치아 등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관련 장소에 통증이 나오는 관련 통증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허혈성 심장 질환의 발작이 일어났을 때 통증을 느끼는 신경절이 어깨와 치아의 신경절과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뇌가 잘못 인식하고 발생합니다.

증상의 느낌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흉부의 통증과 압박감을 느끼는 분이 비교적 많습니다만, 심장을 쥐고 있는 듯한 감각이나 심장의 박동을 강하게 느낀다고 하는 분도 있으면, 거의 눈치채지 못했다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증상만으로 허혈성 심장 질환의 발작이라는 확증을 얻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어떻게 다른가?

심근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다릅니다. 협심증 과 심근 경색 은 관상 동맥의 혈류 장애라는 점에서 발병의 구조가 매우 유사합니다.

그러나 심근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릅니다. 협심증은 혈류가 악화되었지만 아직 심근이 살아있는 상태이지만 심근 경색은 관상 동맥이 폐색되어 혈액이 흐르지 않게되어 버리는 상태이므로 막힌 혈관 앞에서 심근 세포가 괴사 버립니다.

심근세포가 괴사되면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 않게 되므로 심장의 기능이 크게 저하됩니다. 또한 심근경색에 이르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 심부전 , 치사성 부정맥이나 심파열 등)을 병발하기 쉬워집니다.

 

불안정 협심증과 급성 심근 경색의 관계

협심증에는 서서히 플라크(지질 성분의 덩어리)가 증식하고,협착오늘가 진행해 나가는 “안정 협심증”과, 급격하게 플라크가 증식해 파탄하기 쉬워지는 “불안정 협심증”이 있습니다.

불안정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은 모두 급격하게 진행된 불안정 플라크가 파탄되어 그 결과가 완전히 막혔는지 혹은 흐르고 있는지의 차이뿐입니다. 따라서 병태가 비슷하기 때문에 이들을 급성관증후군 (ACS)이라고 총칭하여 같은 긴급성이 있는 카테고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안정협심증이었던 환자가 불안정협심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라크가 진행해 나가는 것으로, 보다 혈관의 내강이 좁아져 지금까지 보다 비교적 가벼운 운동에서도 증상이 나기 쉽고, 지속 시간도 길어지는 것입니다.

불안정 협심증에 이르면 운동뿐만 아니라 식사를 취하는 등의 약간의 행동, 이른 아침이나 추위 등의 환경 인자에 의해서도 유발되기 쉬워집니다. 이러한 사인이 나오면 빨리 의료기관을 진찰하십시오.

 

허혈성 심장 질환을 조기 발견

 

협심증 은 발병하고 있어도 환자 본인이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는, 노화에 의한 것과 증상을 간과해 버리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운동과 관련하여 유사한 증상이 여러 번 나타나는 경우에는 빨리 의료기관을 진찰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는 고령자에게 특유의 병이라고 하는 이미지였습니다만, 최근에는 30세대, 40세대에서 허혈성 심질환을 발병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

고혈압증 이나 지질 이상증 , 당뇨병 , 운동 부족·음주· 흡연 습관 등의 생활 습관병 의 리스크를 가지고 계신 분은, 이전보다 빨리 피로를 느끼는, 운동하면 괴로워진다고 하는 증상이 나오고 있지 않는가 하는 것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해당 증상이 있으면 조기 진찰을 권장합니다.

70세대 남성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건강검진 에서 지적받은 것도 치료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었다. 옛날에는 테니스의 국체 선수의 경험도 있어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반년 전부터, 지금까지 일과로 하고 있던 산책중에 가슴에 통증을 느낌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1주일 전 정도부터 평소보다 휴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짧아졌습니다.

어느 날 아침 갑자기 가슴의 압박을 느끼고 일어나서 1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낫지않아 구급차를 요청하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받은 진단은 급성 심근경색 이었습니다.

 

협심증 검사

 

운동 부하 검사

협심증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 심전도를 확인해도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운동 부하를 실시합니다. 러닝머신(벨트 컨베이어와 같은 것)을 이용하여 심장에 부하를 걸어 혈압이나 심박수를 올려 심전도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심근 신티그램 검사

심근 신티그램 검사는 방사성 동위 원소를 체내에 주입하여 심근에 흡수하는 방법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협심증의 증상이 있는 심장의 혈관은 좁아져 방사성 동위원소의 흡수가 적어지므로, 어느 부분의 혈류가 나빠지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혈관이 가는 장소가 뭔가 곳이 있다고 검사 결과로부터 곧바로 판단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관상 동맥 CT 검사

최근에는 CT 기기가 진화하여 매우 짧은 시간에 심장의 단면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영제를 체내에 주입하여 촬영하고 3D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장 카테터 검사 정도의 정밀도는 없고, 피폭 선량과 조영제의 양이 증가해 버리는 것이 난점입니다만, 입원의 필요가 없고 동맥 경화의 상태도 아는 점이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관상 동맥 조영 (심장 카테터) 검사

관상동맥 조영(심장 카테터) 검사는 발밑이나 손목 등의 동맥에서 카테터라는 관을 넣고 심장 관상동맥까지 진행시켜 조영제를 주입하고 X선으로 연속 촬영(동영상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관상 동맥 내부 만 조영제로 염색하고 동영상으로 확인하므로 관상 동맥 내 상황을보다 정확하게 평가합니다. 카테터를 뺀 후에는 동맥지혈 때문에 몇 시간의 휴식이 필요합니다만, 당원의 경우, 검사시간은 5~10분, 환자의 몸에 카테터가 들어가 있는 시간은 실질 5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