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며, 이는 상처가 있는 부위에서 독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증상은 무시하기 쉬운데 상처 소독을 하지 않거나 예방 접종을 하지 않으면 더 큰 질병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빠른 시간 내에 물이나 비누로 상처를 씻고 알콜이나 요오드로 소독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여 조기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1. 파상풍 초기증상
- 턱 경직 (잠김턱, Trismus):
- 턱 근육이 경직되어 입을 열지 못하는 상황.
- 심한 경우,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져 영양 섭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 언어 발달이 진행 중인 어린이의 경우, 턱의 경직으로 인해 말하기가 어려울 수 있음.
- 얼굴과 목의 근육 경련:
- 얼굴: 미소를 지을 때나 웃을 때 입 주변의 근육이 경련되는 현상. 이로 인해 얼굴 표정이 자연스럽지 않게 될 수 있음.
- 목: 목의 근육이 점점 경직되어 목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돌리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음. 목의 통증과 불편감 발생.
- 부위의 염증과 통증:
- 상처 부위의 염증으로 통증, 붓기, 적색이 나타날 수 있음.
- 감염이 확산되면 주변 피부도 붓고 따가워질 수 있으며, 누룩물이 배출될 수 있음.
- 땀과 불안감:
- 갑작스럽고 이유 없는 땀방울이 생길 수 있음.
- 과도한 땀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두통,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음.
- 연한 발열:
- 체온이 약간 상승하면서 전반적으로 몸살감을 느낄 수 있음.
- 발열로 인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일상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음.
- 경련 확산:
- 초기에 얼굴과 목에 나타난 경련이 팔, 다리, 복부로 점차 확산될 수 있음.
-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소리에 반응하여 경련이 발생하는 것이 흔하며, 이로 인해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수 있음.
- 호흡 곤란:
- 호흡 근육의 경련으로 인해 숨을 쉬기 어려워질 수 있음.
- 심한 경우, 의식 상실, 심장 정지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긴급 처치가 필요함.
- 감각 이상:
- 일부 환자는 감염된 부위의 감각 이상을 경험할 수 있음, 예를 들어, 따갑거나 저린 느낌.
- 정신 상태 변화:
- 불안, 흥분, 혼란 등 정신 상태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음.
진전될수록 치명적이 될 수 있으므로,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의심되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치료를 받으면 파상풍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상처를 입은 후 가능한 한 빨리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2. 치료 방법
-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 주입 (TIG):
- 면역 글로불린은 독소에 대한 항체를 포함하고 있어, 이미 몸에 들어온 독소와 결합하여 작용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이 주사는 이미 감염된 환자에게만 사용되며, 가능한 한 빨리 주입해야 효과적입니다.
- 항생제 치료:
-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에 대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메트로니다졸이나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상처 관리:
- 박테리아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감염된 상처는 깨끗이 청소되고 관리되어야 합니다.
- 필요한 경우, 수술을 통해 상처 내의 괴사된 조직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 근육 이완제 사용:
- 근육 경련과 경직을 줄이기 위해, 근육 이완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약물은 경련을 줄이고 호흡을 돕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호흡 지원:
- 심한 경우, 호흡 근육의 경련으로 인해 인공 호흡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신경학적 관리:
- 불안과 과민 반응을 관리하기 위해 섬세한 신경학적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환자의 환경을 조절하여 소리나 빛 등으로부터의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백신 접종:
-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환자에게는 백신 접종이 추천될 수 있습니다.
- 백신은 파상풍의 재발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치료는 개인의 증상에 따라 복잡하고 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질병 입니다. 개인이 혼자서 치료는 불가능 하니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급속히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약국에서 소독약을 바르고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 글
병원에 가야 되는 상황이면 가까운 피부과 등에 파상풍 성인형 백신이 있는지 전화후 방문 하셔야 합니다. 만약 주변에 피부과나 백시니 없으면 119에 전화후 백신여부를 확인하고 응급실에 가시면 됩니다.
파상풍은 톡소이드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며 흙이나 먼지, 동물 배설물 등에 존재합니다. 상처가 나면 즉시 청소와 소독이 필요하며, 가능한 한 빨리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상처를 입은 후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치료는 대부분의 병원이나 의료 기관에서 가능합니다. 상처가 심각하거나 파상풍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실로 이동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감염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