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뽑으면 위험한 이유?

코털 뽑으면 위험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털을 자르지 않고 뽑게 되면 코 속에 작은 상처나 감염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처가 나는 것이 비록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코털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의 손상 가능성도 높아집니다.많은 사람들이 코털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만,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코 밖으로 나온 털을 손으로 뽑거나 집게로 뽑는데, 이런 행위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그래서 코털이 우리 몸에서 뽑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털 기능

코털는 우리 몸에서 미세하지만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코털은 냄새를 감지하는데, 대략 4천 가지 종류의 냄새를 감지하고,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코털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해로운 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인체의 기본적인 생리 반응 중 하나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나 바이러스, 세균, 그리고 곰팡이와 같은 유해물질을 걸러내어 호흡기를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코털 뽑으면 위험한 이유

코털 뽑으면 왜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코털를 뽑게 되면 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비강 내부의 선모와 비강 점막에 손상이 가고, 선모는 비강 내부를 청소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염증이 발생하면 주변에 있는 작은 혈관들에게 혈관들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악화가 되면 또 다른 염증이 유발되고, 지속적으로 코털을 제거하는 것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침투하게 만들게 됩니다.

코털은 깊숙하게 박혀 있고, 모공도 넓게 열려 있어서 코털 뽑으면 피부에서 상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끔 피가 나기도 하고, 코에서 콧물 같은 염증이 고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세균이 들어와서 염증을 유발하게 되면 고혈관은 인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코혈관은 뇌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어서 무분별하게 코털을 뽑게 되면 각종 뇌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털은 뽑지 말고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뽑으시면 손으로 뽑거나 쪽집개로 뽑으시면 안 됩니다. 만약에 코털이 삐져나왔다면 코털을 자르는 기계를 사용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