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치료를 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30대에 있었던 한 가지 큰 후회는 바로 잇몸을 소홀히 관리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양치질을 할 때 약간의 출혈을 무시했는데 매번 양치를 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났고, 칫솔과의 접촉이 약간의 통증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아래 어금니 부분에서는 통증이 유독 심했으며, 출혈도 자주 발생했습니다.
어느 날 갑작스런 잇몸 출혈로 인해 급히 치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엑스레이 결과를 통해 보니 잇몸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건강한 잇몸의 뼈는 화이트 색으로 잘 나타나야 하지만 잇몸 뼈는 염증으로 인해 까맣게 보였습니다.
잇몸치료 고통
잇몸치료를 받을 때 겪는 미묘한 불편함과 고통 때문에 주저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잇몸치료는 큰 통증을 느낍니다. 특히 초기에는 민감해진 잇몸에 불편함을 느끼기고 통증이 자주 나타날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을때 통증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진통제나 마취제를 사용해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잇몸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구강에 있는 질병들을 먼저 치료하는게 중요합니다. 이유는 다른 질병이 있는 상태에서 잇몸치료를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잇몸치료 후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구강 건강을 소홀히 합니다. 그 중에서도 잇몸병의 주요 원인인 치석은 가장 흔한 질병이고 국민 전부가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도 구강 건강 문제 때문에 치료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잇몸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잇몸이 이미 크게 약해진 상태에서 스케일링, 즉 치석 제거 시술을 받을때 미세한 접촉만으로도 극심한 통증을 받았습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잇몸 치료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한번만 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잇몸은 전체적인 구조를 치료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 번의 시술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잇몸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마취가 필요할 정도로 깊숙한 부분을 치료해야 했습니다.
마취 경험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특히 마취약이 잇몸에 주입될 때의 통증은 가장 아프고 그 통증 이후에는 마취때문에 거의 무감각했기에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치료 후에 마취의 영향이 사라지면서 어느 정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약을 꾸준히 복용하며 관리했습니다.
잇몸치료 과잉진료 피하는 방법
치과에 진료 검사하는 의사가 본인이 맞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치과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을 방문할 때도 항상 대표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치과에서 의사가 아닌 다른 직원이 진단하고 치료를 권장한다면, 그 치과는 조심해야 합니다. 스케일링과 같은 간단한 시술은 가능하지만, 복잡한 치료나 수술을 권장할 때는 의사의 판단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치아 문제에 대해 과도한 치료나 급한 시술을 강요하는 치과도 주의가 필요하다. 치과 방문의 주 목적이 간단한 치료인데 갑자기 예기치 않은 복잡한 치료를 권장한다면 일단은 진료를 중지하고 2~3군데 다른 치과에 방문해 봐야 합니다.
비용이 높은 치과 치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치과 역시 조심해야 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저질의 재료를 사용하거나 필요 이상의 치료를 권장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균적인 가격이 있는데 그 가격보다 싸게 할수는 절대 없습니다. 만약에 30만원 시술을 10만원에 해준다 이러면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