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벌리고 자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잠을 자다가 깼는데 베개에 침을 많이 흘린 흔적이 보인다면 자다가 입을 벌리고 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구강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특히 입을 벌리고 잤을 때 입이 마르거나 입이 마르게 되면 입 안에 바이러스 균이 생기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목과 코에 수분이 말라 목감기, 코감기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을 벌리고 자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벌리고 자는 이유
비염, 축농증
입벌리고 자는 이유는 비염과 축농증 으로 호흡 곤란으로 인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염은 알레르기 반응에 발생하는데 공기 중에 떠다니는 알레르기와 반응하여 코내부에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비알레르기성 비염도 있지만 감기나 환경적인 요인이 대부분입니다. 증상은 재채기나 코 막힘, 코가려움증이 나타나고 이렇게 코 막힘이 나타나면 호흡 곤란으로 인해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해서 농양이 쌓이는 것인데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코 막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두통이나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비동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코로 숨을 쉬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입을 벌려서 잠을 자게 됩니다.
상기도 저항증후군
입벌리고 자는 이유 상기도 저항증후군은 기도의 통로가 좁아지거나 턱 아래가 다른 사람보다 좁은 경우에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수면 중에 호흡이 어려워져 입을 벌리고 자게 됩니다.
수면 중에 호흡 불안정으로 호흡이 잘 되지 않아 밤에 잠을 잘 잘 수가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실내 공기를 깨끗이 유지하고 환기를 통해서 공기 중에 먼지나 알레르기 요소를 없애거나 습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너무 낮은 습도는 호흡을 할 때 수분을 마르게 하지만 너무 높은 습도는 집 안에 먼지나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 얼굴이나 몸을 나쁜 자세로 잠을 자게 되면 상기도의 폐쇄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개의 높이를 적절하게 맞추고 똑바른 자세로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도 비대증
입벌리고 자는 이유 편도비대증은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소화기에 발생하는데 생후 2살 때부터 10살까지 성장하는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편도는 목구멍 안에 위치한 면역 기관인데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면역 반응을 일으켜 체내를 보호합니다.
편도비대증은 편도의 지속적인 염증으로 인해서 림프 조직이 커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되면 자연적으로 크기가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입을 벌리고 자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코골이나 잦은 염증, 인후통이 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식
입벌리고 자는 이유 잠을 자기 전에 과식을 하게 되면 몸에 여러 가지 영향이 발생합니다. 특히 소화 활동으로 인해서 열을 발산하고 이때 입이 자연스럽게 벌어집니다.
야식을 자주 먹으면 소화 작용이 증가해 입안에 침이 많이 생성될 수 있고 자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입이 버려져 있으면 침이 흐르게 됩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은 자는 동안에도 우리 몸 안에서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열을 발산하기 위해서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