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코피가 나오는 것을 경험하면 당연히 걱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코피를 흘리는 것은 흔한 증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코피가 나온다고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원인은 호르몬 수치 변화와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코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를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중 코피가 왜날까요?
임신중 코피가 왜 날까요? 임신을 하게되면 호로몬 변화나 생리학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혈액량이 약 50% 증가하면서 심박출량은 25% 증가합니다.
임신과 관련된 호르몬 변화는 코의 혈관을 취약하게 만들고 코피 나는게 쉬워집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임신 중인 여성은 코가 막히거나 재채기, 코 풀기와 같이 코에 힘을주면 쉽게 코피가 납니다.
워낙 흔한 증상이라 약 20%의 임신부가 5명 중 1명이 코피가 날수 있습니다. 임신 중인 여성은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코피를 경험할 확률이 3배나 높다고 합니다.
임신 중 코피는 주로 임신 후반기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든 임신 여성에게 일반적으로 나타 나는 증상은 아닐수 있습니다.
임신증 코피 예방법
임신중 코피를 완전히 피하는 것은 어렵지만 예방을 할수는 있습니다.
몸속의 수분을 보충 하는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몸속의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하면 비강의 건조 예방하고 코피의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권장되는 양의 물을 섭취량을 자주 마셔 주세요.
실내의 공기가 건조하면 코의 내부 역시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외에도, 비강용 윤활제를 사용하면 코의 내부 건조를 방지하면서 코 내부의 피부를 촉촉 하게 해줄수 있스니다.
알레르기나 감기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을 통해 증상을 치료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코를 자주 만지게 만들거나, 재채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는 것이 코피 발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코피 빨리 멈추는 방법
코피는 대개 코의 내부에 있는 민감한 혈관이 손상될 때 발생하는데 아래의 방법에서 코피 빨리 멈추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코피가 시작되면 코의 앞 부분을 부드럽게 압박하면서 머리를 앞으로 숙입니다. 이렇게 하면 피가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코의 뒷부분에 찬 물이나 얼음을 천에 싸서 적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 방법은 혈관을 수축시켜 피의 흐름을 줄여 줍니다.
코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건조한 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실내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야외에서는 그럴수 없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흡연 및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 그리고 코의 내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윤활제나 연고 사용이 추천됩니다. 특히, 코를 자주 만지는 행위나 자극하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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