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없는 독감 증상

 

열없는 독감 증상

 

매년 겨울이 되면 유행하기 시작하는 독감. 열없는 독감 증상이라면 높은 열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그러나 실제로는 높은 열이 나타나지 않는 열없는 독감 이라는 증상이 나타날 때도 드물지 않습니다. 열없는 독감 은 증상이 약하고 감기와 구별하기 어려워서 까다로운 점입니다.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 주변에 감염시키거나 심각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은폐된 독감 열없는 독감 증상 특징과 대처법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발열 없어도 독감일 수 있다

 

독감이라면 높은 열이나 추위, 전신의 관절통 등의 증상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은 무거울 때가 많아 열없는 독감 증상을 느끼는 사람 이라면 독감이 아닐꺼야 라고 생각 할수 있습니다.

모든 독감이 무거운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감기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고, 스스로 독감에 감염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감기같은 독감을 열없는 독감 이라고 합니다.

열없는 독감은 스스로 주변에 세균을 이동시켜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빠른 단계에서 스스로 독감에 감염되었음을 인지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열없는 독감의 특징과 위험성

 

열없는 독감의 특징으로는 일반적인 독감에 비해 증상이 가볍다는 점이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높은 열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독감의 느낌입니다. 그러나 열없는 독감은 미열이나 정상체온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격렬한 기침이나 콧물에 고생하지 않고, 감기나 꽃가루 알레르기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감기라고 오해하고 방치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구매한 약으로 치려고 할 때 심각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더욱 심각한 경우, 독감은 생명에 관련된 질병입니다.

감염한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라고 느낄 때,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인가 의심될 때 할 일

 

“조금 몸이 안 좋은데, 이게 아마 독감인가?”라고 감염의 가능성을 머리에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독감을 의심하면서도 증상이 그렇게 무거워지지 않아서 실제로 방치해버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독감의 감염을 의심할 때, 처음에 해야 할 것을 3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즉시 감기 약을 먹지 마세요.

아직 감기와 독감의 구분이 안 되는 단계에서는, 즉시 마트에서 판매하는 약을 먹지 마세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은 열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독감 세균을 억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으로 열을 해소한 결과, 독감 감염에 대한 인식이 더디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나는 독감일까?”라고 생각했을 때, 즉시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을 먹지 말고, 조금 지켜보세요.

 

수분·영양소 보충

감기든 독감이든, 몸의 상태가 나쁠 때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소의 보충이 중요합니다.

특히 독감인 경우, 몸에 부담이 커져있을 수 있습니다. 이온 드링크나 경구 보충제 등, 탈수를 방지하는 음료를 적극적으로 섭취해야합니다.

또한 위장이 불편한 경우,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이나 자극적인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이나 우동과 같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적절한 진단

몸의 상태가 회복되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기본적으로 독감은 발생 후 6시간 이상 48시간 이내에 항독감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은폐된 독감의 경우 발견이 늦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 검사는 코나 목의 점막을 면봉으로 문지르기만 하면 30분 정도면 결과가 나옵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독감 예방법

 

독감에 감염되었을 때는, 검사를 받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만큼 독감에 감염되는 확률을 줄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식으로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가능한한 예방을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 예방 접종

가장 효과가 있는 방법은, 독감 예방 접종입니다.

보건복지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독감 예방 접종의 유효율은 60%로 보고되었습니다. 예방 접종을 받으면 반드시 독감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감염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예방 접종은 감염률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감염 후의 허약증상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악의 경우, 독감은 생명에 관계되는 질병입니다. 감염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예방 접종을 고려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손씻기와 가글기 그리고 습도 유지

외출 후의 손씻기와 가글기는, 몸에 달라붙은 독감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상적으로 손씻기와 가글기를 신경쓰고 있던 사람이라도, 독감 유행 시즌에는 더욱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또한 실내 습도를 50%에서 60%로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독감뿐만 아니라 모든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실내에 젖은 수건을 걸어서,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장소에 방문 여부

 

독감 진단이 내려진 경우, 몸의 상태가 회복되었다고 해서 바로 회사나 학교에 가도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열이 내려갔을 때 2일간,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시작된 다음날부터 7일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은폐된 독감의 경우, 증상이 모호하기 때문에 언제까지 자가 치료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 병원 의사에게 자가 치료 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