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나 몸에 빨간점 체리혈관종 원인 놔둬도 되나요?

얼굴이나 몸에 빨간점 체리혈관종 원인 놔둬도 되나요?

가끔 거울을 보면 얼굴이나 몸에 빨간점이 생기는걸 볼수 있습니다. 이것을 체리혈관종이라고 하는데 이런 붉은점 반점이 생기는 이유가 뭔지 이런건 생겨도 되는것인지? 방치해도 되는지?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체리혈관종

체리혈관종은 피부 상에 나타나는 빨간 색의 작은 반점 또는 종양 입니다. 주로 양성인 혈관 질환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 종양은 모세혈관이나 혈관의 소혈관들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할때 발생하는데 피부 얼굴이나 몸 팔 다리등 어디에서나 나타납니다. 체리혈관종이라는 이름은 혈관종은 크기가 작아 체리의 크기와 비슷하거나 작을 때가 많기 때문에 비슷하게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보통 미미한 빨간색 반점으로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피부 표면에 스며들어 있어서 보일듯 말듯한 모습 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종종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이 혈관종은 주로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며, 노화가 진행될수록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대부분 양성 종양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물며, 주로 미관적인 이유로 제거하려는 경우입니다. 특별한 걱정 없이, 보통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체리혈관종 원인

체리혈관종은 피부 상에 나타나는 작고 빨간 반점이나 종양인데 아래의 원인이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경우에 발생에 영향이 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유전적으로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호르몬 변화: 여성들은 임신, 경구 피임약 복용, 혹은 호르몬 치료를 받을 때 더 자주 체리혈관종이 생길수 있으며 호르몬 수준의 변화가 발생할 때 이 종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피부 손상: 피부 손상, 자극, 혹은 태양 과도한 노출 등이 혈관종의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 인체의 미분화된 혈관: 어떤 경우에는 아직 미성숙한 혈관들이 성숙한 혈관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증식하면서 혈관종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 노화: 노화 과정에서 혈관의 상태가 변화하며, 이로 인해 혈관종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리혈관종은 대개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크게 건강상 문제는 없습니다. 미관적인 이유로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 제거됩니다.

출혈이 생기는 이유

나이가 많은 노인 어르신 분들이 체리혈관종 증상이 발생하면 그반점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혈은 한 번 발생하면 출혈량이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발생 하게 된다면 출혈량이 크게 발생 할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피부는 노화가 되면서 얇아지기 때문에 다른 젊은사람들 보다 민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관이 더 쉽게 손상될 수 있고 출혈은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혈관종과 관련된 출혈은 피부 상태와 종양의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출혈이 생긴다면 피부를 건들지 말고 소독후에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빨간 반점이 생기는 다른 이유

  • 접촉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가 외부 물질과 접촉할 때 발생하는 염증 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특정 물질에 노출이 되면 발생합니다. 이것은 세제나 표백제와 같은 화학물질에 노출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주부들이 자주 발생 합니다. 피부에 빨간 반점이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관리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질 수 있습니다.

  • 홍반성 구진: 홍반성 구진은 염증성 피부 질환 입니다. 피부에 빨간 점이 생기는데 이 질환은 세포 손상이나 면역력이 약해진면서 피부 온도가 빠르게 상승할 때 발생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나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면서 증상이 없어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