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홍역 증상과 진단

 

아기 홍역

 

 




 

홍역은 뭔가요?

 

홍역은 폐렴, 뇌염을 합병할 수 있으며 중증화될 수 있으므로 문제가 되는 질병입니다.

바이러스는 광범위하게 떠다니며 공기 감염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은 나날이 변화하므로 종합병원에 입원하여 제대로 된 전신관리가 필요합니다.

열이 내린 후 3일이 경과하지 않으면 집단생활은 불가능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는 그때까지 쉽니다.

 

잠복기는?

 

잠복감염은 10일에서 14일까지 있습니다. 즉, 1명의 환자 발병의 그늘에는 수십 명에게도 감염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예방접종과 환자 격리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진단은 어떻게?

 

처음에는 몸의 나른함, 복통, 설사를 동반하여 발열을 하게 됩니다. 즉 홍역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알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열은 일단 내린 후 고열과 함께 온몸에 단추눈 모양의 서로 달라붙은 느낌의 붉은 발진이 출현합니다.

하나하나는 5 밀리에서 10 밀리 정도의 크기로 서로 붙어 가는 것 같은 경향이 있는 발진입니다.

 

혈액 검사

 

유용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며칠이 걸리기 때문에 치료 방침을 세우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조적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의심한 경우로 확신이 서지 않을 때 항체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러한 검사는 입원 후에 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항체 검사를 실시한 경우에는 IgMEIA 항체라는 것을 내지만 안타깝게도 발진 출현 후 4일 이내에서는 음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 소견 및 병력 및 전신 상태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홍역과 구별되는 질병

 

일단 열이 내려갔다가 다시 고열이 나기 시작하기 전후에 코프릭 반점이라고 가서 구강 내에 흰 반점이 인정되면 홍역을 강하게 의심하는데 며칠 안에 이 코프릭 반점은 사라지기 때문에 이게 없는 경우에는 다른 질병과 구별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래와 같은 질병과 구별해야 합니다.

  • 풍진
  • 성홍열
  • 진달래병
  • 약진
  • 카와사키병
  • 수입 감염증

수식 홍역 중증 홍역입니다

 

예방접종이 불완전하거나 어떤 이유로 감마글로불린을 투여받은 아이에게 홍역이 발병하면 풍진과 같은 혹은 더 가벼운 증상으로 내원하므로 간과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항바이러스제는 현재로서는 없기 때문에 예방 접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입원을 해서 나타나는 증상에 맞는 보조치료 선택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결론

 

남북 아메리카 대륙이나 한국에서는 홍역이 박멸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는 개발도상국의 취급, 즉 홍역의 ‘수출국’임을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홍역은 공기 감염(5μm 이하의 입자 때문에 공기 중을 부유한다) 때문에 매우 강한 전염력이 있습니다.

비말 감염이 아닙니다. 비말 감염은 기껏해야 1m 범위 밖에 균이 닿지 않지만 공기 감염은 그보다 훨씬 멀리까지 도달합니다.

게다가 잠복기가 7~14일이기 때문에 전염력을 유지한 채 환자는 여기저기 이동합니다. 1명의 환자가 항체가 없는 (홍역에 감수성이 있는) 10명 이상에게 감염시킨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바이러스를 공기 감염으로 뿌리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역에 감염이 된다면 외부활동을 금지하고 소아과에도 가급적이면 전화통화를 한후 방문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소아 유아들도 함께 홍역에 감염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