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의 원인
바이러스 감염이 주된 원인입니다. 그 밖에도 세균이나 항생제의 부작용이나, 소화관에 관계하지 않는 감염증(중이염, 요로감염증 등)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히 드문 원인을 넣으면 많은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세균성, 기생충 등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부모는 감염이 퍼지는 것을 막는 것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에서 입으로의 감염 경로가 주된 것이므로 가족이나 접촉한 분은 손 씻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설사 할때 주의사항
탈수가 진행되면 위험합니다. 구토나 설사 때문에 체내 수분이나 염분이 다량으로 증가하면 탈수 상태라고 해서 아이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수분과 전해질의 보급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탈수 상태는 더욱 악화됩니다. 특히 자녀분이 영유아인 경우 중증화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수 증상
설사를 할 때 가벼운 탈수는 흔하지만, 문제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탈수입니다. 중증의 경우 입원을 통한 링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얼마나 가벼운 상태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을까요?가 중요합니다.
- 가벼운 탈수 : 약간의 dry mouth, 목이 마르다, 6시간에 최소 1회의 배뇨가 있거나 기저귀가 젖어 있습니다.
- 중등도~중증 탈수 : 6시간 만에 배뇨 없음, 혹은 기저귀가 젖지 않음 울 때 눈물이 나지 않는 오목한 눈, 입안이 말라 있습니다.
약을 관리 하는 방법
보액방법
경구 보액 요법(입에서 잃어버린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하는 방법)은 안전하게 저렴한 비용, 보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경구 보충제는 당분과 설사로 손실된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라이트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설사를 치료하지는 않지만 탈수를 개선합니다. 젤라틴, 차, 우유, 과일 주스 등은 아이의 탈수에는 권하지 않습니다만, 구할 수 없을 때는 포카리스웨트, 된장국의 참깨, 사과즙 등을 줍니다.
먹어도 되는 음식
보통 구토하는 시간은 몇 시간에서 약 하루 정도면 멈춰요. 구토 방지제를 사용하여 구토가 멈출 때까지 기다립니다.
토하면 2, 3시간은 수분을 주지 않습니다. 금식이 가장 좋습니다. (이 시기는 줘도 토할 뿐이니까요.) 탈수가 아닌 아이는 아래 표의 음식을 먹도 됩니다. 수유 중인 경우도 탈수가 없으면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 음식 | 내용 |
|---|---|
| 쌀죽 | 소화가 쉽고 영양분이 많습니다. |
| 사과, 배, 복숭아, 참외 | 열을 내지 않으며, 식이섬유와 철분이 많습니다. |
| 두유 | 영양분이 많고 소화가 쉽습니다. |
| 플레인 요구르트 | 유산균이 많아 소화기능을 돕습니다. |
보통 하루에 2~3회, 소변시간이 길지 않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탈수, 구토 등으로 인해 수분 섭취가 제한되면 소변생산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자주 배뇨를 유도하도록 물을 줍니다.
설사나 구토 후에는 손을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손에 붙은 세균이 음식이나 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물과 비누로 20초 이상 정성스럽게 손을 씻어야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노로바이러스 등)의 예방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하고, 손 씻기 교육 등의 예방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긴급으로 병원가야될때
- 혈변이나 흑색 변이 있는 경우
- 심한 복통이나 복부 팽만이 있는 경우
- 탈수증상이 심한 경우
- 설사나 구토가 2~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열이 38도 이상 나오는 경우
옷이나 속옷은 매일 교체하고, 세탁 후 철을 꼭 놓습니다. 교부류는 최대한 삶아서 사용하고, 물을 끓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