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혈당이 오른건지 최근에 몸에 이상증상을 느꼈습니다. 자주 몸이 피곤하고 목이 마르고 화장실도 자주 다니게 되었습니다. 가족들도 이상하게 생각하여 혹시 당뇨가 아닐까 생각해서 식후 2시간 뒤에 혈당 검사를 해봤습니다.
당뇨수치를 보니 당뇨 가능성이 있어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전문적인 혈당 검사를 받아 보니 의사가 몸에 이상이 생긴 원인이었을 것이라 판단한 했습니다.
당뇨병이 나이 든 분들뿐만 아니라 어떤 젊은 나이대에도 발생할 수 있고 그것이 생활의 여러 측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식후 혈당 2시간 정상수치
식후 혈당은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는 혈당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럼 이 지표가 어떻게 적용되고 그 변화에 몸은 어떻게 적용 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에서는 그 음식을 여러 과정을 통해 분해하고, 그 중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변환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포도당은 혈액을 통해 전체 몸에 분배된느데 이때 혈당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이 상승한 혈당 수치를 다시 정상 범위로 조절해주는 호르몬이 바로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데 혈액 중의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를 생성하도록 돕습니다. 그럼 혈당 수치는 다시 정상 범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에서는 이러한 인슐린의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의 정상 수치는 일반적으로 140mg/dL 이하입니다. 이 수치가 140mg/dL에서 199mg/dL 사이일 경우 입니다.
이러면 내당능 장애로 판단하고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8시간 금식 후 혈당이 100mg/dL에서 125mg/dL 사이일 경우, ‘복혈당장애라고 판정 합니다.
혈당 수치가 정상 수치를 이탈하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관리를 안한다면 합병증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 눈, 신장, 신경 등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 합니다.
특히 식후 혈당은 식후 2시간 혈당은 식사 후 혈당 수치가 얼마나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오는지를 나타 냅니다.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검사 입니다.
식후 혈당 집에서 검사 하는 방법
혈당 측정 기기 사용하기
집에서 혈당을 측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혈당 측정 기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혈당 측정 기기는 약국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검사지와 소모품은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혈당 측정 기기는 소형이며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측정 방법
- 손을 깨끗이 씻고, 검사할 손가락의 끝을 소독합니다.
- 천공기를 사용하여 손가락 끝을 살짝 찌르고, 나오는 혈액을 검사지에 발라 줍니다.
- 검사지를 혈당 측정기에 끼워 넣고, 기기의 안내에 따라 측정을 시작합니다.
- 혈당 측정기의 디스플레이에 혈당 수치가 나타납니다. 측정된 혈당 수치를 메모장에 기록합니다.
혈당 측정기는 정밀도가 높고 사용이 간편하므로, 집에서 혈당을 자주 측정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는 혈당 검사 현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되는 혈당 측정 기기들도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기들은 휴대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측정된 혈당 수치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해줍니다.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측정된 혈당 수치를 바탕으로 식사나 운동, 투약 등의 조언도 제공해줍니다.
-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 혈당 측정 기기를 구입합니다. 약국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합니다.
- 혈당 측정 기기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블루투스로 연결합니다.
- 애플리케이션의 안내에 따라 혈당을 측정하고, 측정된 수치가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이런 방법은 혈당 수치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혈당 관리 상태를 좀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조언을 따라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어서 아날로그 보다 더 편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