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평소보다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비나 혈변을 봤고 복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3번째로 많이 걸리는 암입니다. 사망률도 가장 높아서 10만명중 18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했는데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용종만 잘 제거해주면 충분히 예방 할수 있는 암입니다.
대장암 검사 언제 받을까?
대장암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대장내시경의 시기와 주기를 알아야 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50세 이상부터 대장암 검사를 시작하는데 만약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부터 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대장내시경의 주기는 정상적인 경우에 3~5년 마다 검사를 받고 만약에 용종이 발견 되어서 제거를 한 환자라면 1년마다 검사를 받는게 가장 안전 합니다.
요즘에는 인스턴트식단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때문에 40세 이후에는 최소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변비 혈변 증상
대장암은 대장의 내벽에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는 변비나 설사, 혈변 등의 배변습관 변화를 지켜 봐야 합니다.
- 변비는 배변이 3일 이상 지속 되거나 변이 너무 단단하여 배변시 어려움을격는 일 입니다. 변비는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인데 대장암이 진행되면서 대장이나 직장이 차단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비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변비가 있더라도 반드시 대장암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 혈변은 변과 함께 피가 나오는 상황인데 대장암의 경우, 암이 크게 자라서 내벽을 파괴하면 피가 나오게 되어 혈변이 발생합니다. 혈변의 색깔은 먹은 음식이나 소화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빨간색이나 검은색의 혈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 대장암이 진행되면서 변의 모양이나 크기가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변이 지나치게 얇거나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모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가며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위 3가지의 증상이 지속 적으로 나타난다면 대장암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대장 검사 내시경 예약 방법
대장암 검사 예약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검사를 원하는 병원 선택 먼저 대장경검사를 받을 병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까운 병원이나 대형 병원, 전문의가 있는 병원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병원 연락처 확인 선택한 병원의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병원의 웹사이트나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해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병원에 전화 병원에 전화를 하여 대장경검사를 예약합니다. 이때, 개인 정보와 검사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 예약 확인 예약이 완료되면 병원에서 예약 확인서를 발급해줍니다. 이때, 검사 시 필요한 서류와 함께 가져와야 할 것들을 확인합니다.
- 검사 당일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습니다.
대장경검사 시 주의사항
- 검사 전날 저녁 9시 이후로는 음식 섭취를 금하고, 물이나 투명한 음료만 마셔야 합니다.
- 검사 전날에는 변비를 방지하기 위해 밀피부나 씨앗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 검사 전날 밤과 검사 당일 아침에 석회제를 통해 장을 깨끗이 비워야 합니다.
- 검사 당일에는 음식과 음료 섭취를 금합니다.
- 검사 전에 항생제나 아스피린, 혈액항응고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대장경검사 후 주의사항
- 검사 후에는 병원의 지시에 따라 음식을 섭취하고,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 검사 후 몇 시간 동안은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후 몇 시간 동안은 알코올을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