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에서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하는 치매검진사업과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사업들의 내용과 지원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상 및 기간
- 대상: 만 60세 이상이며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남구 주민
- 기간: 연중
1차 선별검사
-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CIST) 실시
-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2차 진단검사
- 1차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판정된 경우에만 진행됩니다.
-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을 통해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실시합니다.
3차 감별검사
- 치매안심센터의 검사 결과, 치매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협약병원(부산고려병원, 부산성모병원)에서 감별검사를 진행합니다.
-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두부 CT) 등을 실시하여 정확한 치매 진단을 도와줍니다.
2. 치매검진 비용
- 1차와 2차 검사는 무료입니다.
- 3차 감별검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 지원됩니다.
- 제외 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의료비 지원대상자
3.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지원 대상
- 남구 거주 만 60세 이상인 자(초로기 치매 환자도 선정 가능)
-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 치료약을 복용중인 자
- 소득기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2.2. 지원내역 및 금액
-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 + 약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 월 3만원(연 36만원) 상한 내 실비 지원됩니다.
- 치료제 복용 개월 수에 따라 일괄지급됩니다.
2.3.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
- 대상자 또는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필요 서류: 상병코드(F00~F03, F10.7, G30, G31.00 , G31.82 등) 및 약 이름이 기재된 처방전, 대상자 본인명의 입금통장 사본 등
치매 예방 방법
운동
뇌 건강은 운동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거나 주 5회 이상 30분씩의 중강도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세요. 운동은 뇌 혈류를 개선하고 뇌 세포의 활동을 촉진하여 인지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산책, 자전거 타기, 물건 옮기기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서도 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뇌 자극하기
양손을 이용한 뇌 자극 운동을 통해 뇌 활동을 활성화하세요. 다양한 동작을 반복하며 뇌 세포를 자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박수, 어깨박수, 엉덩이박수, 세로박스 등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보세요. 이런 간단한 운동은 뇌혈류를 증가시키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금주
과음이나 습관적인 음주는 치매의 위험을 높이므로 적당한 음주를 지향해야 합니다. 적정량의 음주는 기억력과 반응속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음주하는 것은 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의 음주만 즐기세요. 음주의 빈도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치매검진사업과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노력입니다. 치매로부터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노인들을 치매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해당 프로그램들을 알아두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