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의 통증과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리의 관절에 있는 고관절 협찬은 몸통과 다리를 연결하여 체중을 지탱하고 서기, 걷기, 쪼그리고 앉기와 같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동작과 관련된 중요한 관절입니다.
고관절에 통증이나 위화감이 생기면 이러한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므로 삶의 질저하로도 이어집니다.그래서 이번에는 고관절의 통증 위화감의 원인이나 그 검사방법 치료의 대해 준비했습니다.
고관절의 통증 위화감의 원인
다리의 관절(서혜부 소경부)에 있는 고관절은 다리와 골반을 연결하여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관절입니다.
허벅지뼈의 둥근 끝 부분(대퇴골두 대체로 고꾸라짐)이 골반 그릇과 같은 움푹 들어간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또 대퇴골두·관골절구 모두 표면은 탄력 있는 관절 연골로 덮여 있어 관절을 움직이거나 체중을 싣더라도 뼈끼리 직접 부딪히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고관절의 변형이나 뼈의 괴사, 관절의 염증 등이 관련됩니다. 고관절 통증이나 위화감의 원인으로 많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퇴행성 고관절염
어떤 이유로 인해 고관절에 부담이 가게 되면 쿠션 역할을 하는 관절 연골이 감소하게 되고 관절 뼈끼리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부딪히게 됩니다.
그 상태가 계속되어 관절의 뼈에 가시덩굴(골극골곡)이나 공동(골낭포근방)이 형성되는 질병이 변형성 고관절증입니다.
퇴행성 고관절증 초기 단계에서는 관절 부분에 피로감이나 둔탁한 통증을 느낄 뿐인데 진행이 되면서 관절 연골이 줄어들게 되면 대퇴골두와 관골절구가 부딪혀 강한 통증을 동반하게 되고 관절의 움직임도 나빠지게 됩니다.또한 뼈에 골극이나 골낭포가 형성되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퇴행성 고관절증
일상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장거리를 걷는 일에 종사하는 분, 체중이 무거워 고관절에 부담이 큰 분 등에게 생기기 쉬운 질병입니다.
또한 일본인은 여성을 중심으로 유전적으로 관골절구의 오목함이 얕아(절구개형성부전) 관절연골에 부담이 가기 쉬운 분이 있어 변형성 고관절증을 발병할 위험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어머니나 자매도 변형성 고관절증이었다고 하는 경우도 많고, 고관절의 형상은 어느 정도 유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강해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대부분은 중장년층이지만 일부에서는 젊어도 진행이 빠른 분들이 있습니다.
특발성 대퇴골두괴사증
대퇴골두로의 혈류가 어떠한 이유로 장해되어 뼈의 조직이 죽어 버리는(골괴사 고역) 병입니다.골괴사를 일으킨 부분이 넓어지면 체중 등의 부하에 의해 대퇴골두가 찌그러져 고관절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특발성 대퇴골두괴사증은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던 분이나 알코올을 많이 마시는 분들에게 인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 흡연 습관이 겹치면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이 병은 한창 일할 나이인 30~50대에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인해 일어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손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 염증을 일으키고 이것이 관절 통증이나 붓기, 움직이기 불편함 등을 일으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염증이 지속되면 점차 관절 뼈나 연골도 파괴되어 증상이 악화됩니다.30~50세 여성에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질병입니다.
고관절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영향을 받는 관절 중 하나인데, 많은 경우 동시에 고관절 이외의 관절에도 통증이나 붓기 등의 증상이 인정됩니다.
따라서 고관절 치료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약물 치료도 필요합니다.
대퇴골 골절에 휴유증
고령자는 전도 등으로 인해 대퇴골 골절에 취약하며 치료에서는 골절 부분의 뼈 위치를 수정하여 플레이트나 볼트로 고정하여 안정화시키는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령인 분들의 뼈는 골다공증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골밀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고 수술 후 볼트가 어긋나거나 빠지거나 해서 그것이 고관절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의 증상
고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의자에서 일어섰을 때나 걷기 시작할 때 통증을 느끼지만 걷고 있으면 신경이 쓰이지 않는 정도의 증상입니다.
환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주위 사람들로부터 ‘다리를 질질 끌며 걷고 있어’라는 지적을 받는 경우가 있는 등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감싸며 생활하고 있기도 합니다.
고관절의 이상이 진행되면 걸을 때 항상 통증을 느끼게 되고 고관절을 깊게 구부리는 동작, 예를 들어 쪼그리고 앉기, 책상다리하기 등의 움직임으로 통증이 유발됩니다.
또한 발톱을 자르기, 양말을 신기, 정좌를 하는 등의 행위도 어려워집니다.
더욱이 중증도가 높아지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서서 일하기 힘들다, 계단 오르내리기에 난간이 필수적이고 취침 시에도 통증으로 깨어나는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고관절 검사: X선 검사나 MRI에 의한 화상 검사가 중심입니다.
고관절 이상을 밝히기 위해 대부분의 환자에서 X선(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하여 대퇴골두와 관골절구 사이의 상태나 골극·골낭포 등 뼈 변형, 관골절구 형성부전 여부 등을 평가합니다.변형성 고관절증으로 인한 고관절 이상의 경우에는 대부분 X선 검사만으로 진단됩니다.X선 검사에서 뼈 변형이 잘 인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특발성 대퇴골두괴사증 등을 의심하여 MRI 검사를 실시합니다.
고관절 치료법
고관절의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안정을 취하고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면서 지팡이나 고관절을 안정시키는 코르셋을 사용하여 고관절에 대한 부하를 줄입니다.
젊은 분들이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는 양산을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 지팡이 대신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고관절에 큰 부하를 주지 않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중 걷기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고관절통이 있는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입니다.
관절의 변형 등으로 인해 관골절구 가장자리에 있는 관절순간절신이 손상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고관절 주위에 작은 구멍을 만들고 거기에서 관절경이라고 불리는 내시경이나 기구를 삽입하여 관절 입술을 복구합니다.
관골절구 형성부전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수술로 관골절구의 일부를 잘라 회전 및 이동시킴으로써 고관절 부하를 줄이는 수술입니다.
다만 수술을 하려면 관절뼈에 관절연골이 충분히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상은 조기 퇴행성 고관절증으로 비교적 젊은 환자에게 시행됩니다.
변형성 고관절증, 특발성 대퇴골두괴사증, 류마티스 관절염, 대퇴골 골절 후 트러블 등으로 손상 및 변형된 고관절을 인공고관절(임플란트)로 대체하는 수술입니다
특히 병세가 진행되고 통증이 강하며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환자에게 사용됩니다.